CCM아티스트 김용주의 ‘구원의 노래를 부르네’, ‘부르심 따라서’에 이은 세번째 싱글 ‘늘 함께 있어’는 신앙인의 삶에 늘 함께 동행하는 은혜 (임마누엘의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레게라는 장르에 담은 노래이다. 레게가 가지고 있는 서민적인 매력이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만나면서 ‘은혜’는 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삶에 가장 가까운 곳에 있음을 느끼게 해 준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하나님께 가까이갈 수 없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해주시지 않는다면 우리에겐 가능성이 없다.
우리의 존재가 은혜를 받을만한 존재라서가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우리의 존재가 하나님과 동행할만큼 위대하기 때문도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걷고 싶어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분이 우리와 늘 함께 계시는 것이다.
임마누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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