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솔랑시울길]의 정경이 담긴 앨범
근대화 이후 대전의 역동적인 변천사를 겪은 이들에게도, 사람 사는 세상을 그리워하는 이들 모두에게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는 듯한 아날로그 감성의 음악앨범, [솔랑시울길].
'반짝이는 솔랑산길' 이라는 의미를 가진 솔랑시울길은 대전역 뒤편(대전시 동구 소제동)에 위치하여 100년 가량의 역사를 갖고 있는 근,현대 대전 철도문화유산의 현 주소이다. 이 곳은 식민지 유산으로서 세계문화유산으로의 가치가 충분하지만, 곧 철거될 예정인데 솔랑시울길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이를 기억하기 위해 [솔랑시울길] 앨범 발매와 솔랑시울길을 소재로 한 음악극 '솔랑시울길'도 선보인다.
음악극 '솔랑시울길'에서 총 음악감독을 맡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박종훈'이 앨범 수록곡 전부 작곡과 프로듀싱, 직접 배우들과 함께 음악극에서 라이브 연주로도 선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