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니타 솔리스트 앙상블은 음악을 통하여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음악 전문단체이다. 이탈리아에서 결성되어 유럽의 여러 곳에서 찬양하였으며, 고국으로 돌아온 후 다시 팀을 이루어 찬양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1집[예수, 기쁨](Jesus is Joy) 이후, 발매 예정인 2집[예수, 소망](Jesus is Hope)의 수록곡 중 대중에게 알려진 오페라 아리아를 성가로 재탄생시킨 이용주 작곡가의 두 곡을 먼저 선보인다. “평안함”이라는 뜻을 가진 [세레니타]라는 팀명처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깊은 평안이 우리의 울림을 통해 팬데믹 시대를 힘겹게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소망한다.
곡 해설
01_거룩하게 하나님께 나아가라
이 곡은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하소서' 를 성가합창음악으로 편곡한 곡이다. 인간이 하나님께 거룩하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나의 죄를 고백하고 눈물로 회개하는 길 밖에 없음을 가사로 표현하고 있다.
02_이 죄인을 용서하소서
헨리 퍼셀의 오페라 디도와 에네아스(Dido and Aeneas) 중 아리아 When I am laid in the earth 를 성가합창음악으로 펀곡한 곡이다. 무겁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듯한 분위기의 음악을, 하나님 앞에서 통렬하게 죄를 용서받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의 가사로 표현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