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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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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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에는 꽃안개
아름다운 꿈속에서 처음 그대를 만났네 샘물처럼 솟는 그리움 오색의 무지개되어 드높은 하늘을 물들이면서 사랑은 싹 텄네 아지랑이 속에 아롱 젖은 먼 산을 보며 뜨거웠던 마음 여름 시냇가 녹음 속에서 반짝거리던 그 눈동자여 낙엽이 흩날리는 눈물어린 바람 속에 나를 남기고 떠나야 하는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떠나기 전에 다시 한번만 사랑한다고 말해주오 사랑이여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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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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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 좋아해 당신을 좋아해
저 하늘에 태양이 돌고 있는 한 당신을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당신을 좋아해 밤하늘에 별들이 반짝이는 한 당신을 좋아해 그대없이는 못살아 나 혼자서는 못살아 헤어져서는 못살아 떠나가면 못살아 사모해 사모해 당신을 사모해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듯이 당신을 사모해 사모해 사모해 당신을 사모해 장미꽃이 비를 기다리듯이 당신을 사모해 그대없이는 못살아 나 혼자서는 못살아 헤어져서는 못살아 떠나가면 못살아 사랑해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 이 생명 이 마음을 다 바치고 당신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 영원히 영원히 변함이없이 당신을 사랑해 그대없이는 못살아 나 혼자서는 못살아 헤어져서는 못살아 떠나가면 못살아 그대없이는 못살아 나 혼자서는 못살아 헤어져서는 못살아 떠나가면 못살아 나 혼자선 못살아 떠나가면 못살아 아아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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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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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으면 보이는 얼굴
잠이 들면은 꿈속의 사랑 사월이 가면 떠나갈 사람 오월이 오면 울어야 할 사람 사랑이라면 너무 무정해 사랑한다면 가지를 말어 날이 갈수록 깊이 정들고 헤어보면은 애절도 해라. 사랑이라면 너무 무정해 사랑한다면 가지를 말어 사월이 가면 떠나야할 그 사람 오월이 오면 울어야 할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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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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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나의 행복 사랑은
나의 불행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 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천국 사랑은 나의 지옥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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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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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다지도 보고 싶을까
이슬비가 내리는 밤이 오면은 지금은 어디서 차가운 이 비에 젖고 있을까 말없이 냉정하게 떠나간 당신을 목메여 불러보는 내마음도 모르고 오늘도 걸어가니 비내리는 쓸쓸한 길 연인의 길 말없이 냉정하게 떠나간 당신을 목메여 불러보는 내마음도 모르고 오늘도 걸어가니 비내리는 쓸쓸한 길 연인의 길 '~';; ㅋ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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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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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는 들~국화 소~스로이 피~고
길에는 코~스모스 수련 수련 피었네 높~푸른 하~늘에 흰구름 떠~가면 그~얼굴 그리워라 보~고 싶~어라 아~아 아 아~ 가~을 인~가 음~~ 음 음~ 사랑의 계절 - 간주중 - 하나둘 낙엽이 포도에 뒹굴고 바람은 스산이 옷깃을 스~치네 가~을빛 노~을이 산마루에~ 지면 그~이름 내가슴에 포근이 안~겨라 아~아 아 아~ 가~을 인~가 음~~ 음 음~ 사랑의 계절 음~~ 음 음~ 음~~ 음 음~ 사랑의 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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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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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은 행복했네 지난 겨울은 따뜻했네
아! 그러나 찬란한 겨울은 말없이 가고 세월따라 사랑도 말없이 가고 죽음에 입맞춘 차디찬 종말 잃어버린 겨울이여 찬란한 영광의 그림자여 지난겨울은 행복했네 지난 겨울은 다정했네 지난 겨울은 포근했네 아! 그러나 영광의 세월은 말없이 가고 바람따라 꿈들은 사라져가고 기억을 찾아볼길이 없어라 잃어버린 겨울이여 찬란한 영광의 그림자여 지난 겨울은 행복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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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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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울리네 꽃이 피네 새들의 노래 웃는 그 얼굴
그리워라 내 사랑아 내 곁을 떠나지 마오 처음 만나고 사랑을 맺은 정다운 거리 마음의 거리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봄이 또 오고 여름이 가고 낙엽은 지고 눈보라 쳐도 변함 없는 내 사랑아 내 곁을 떠나지 마오 헤어져 멀리 있다 하여도 내 품에 돌아 오라 그대여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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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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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오는 소리 다시 들으며
꽃잎이 피는 소리 꽃잎이 지는 소리 가로수의 나무잎은 무성해도 우리들의 마음엔 낙엽은 지고 쓸쓸한 거리를 지나노라면 어디선가 부르는 듯 당신 생각 뿐 9월이 오는 소리 다시 들으며 사랑이 오는 소리 사랑이 가는 소리 남겨 준 한마디가 또 다시 생각 나 그리움에 젖어도 낙엽은 지고 사랑을 할 때면 그 누구라도 쓸쓸한 거리에서 만나고 싶은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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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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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두 글자는 외롭고 흐뭇하-고
사랑이란 두 글자는 슬프고 행복하고 사랑이란 두 글자는 씁쓸하고 달콤하-고 사랑이란 두 글자는 차겁고 따뜻하고 사랑하는 기쁨에 태양이 빛나고 사랑하는 슬픔에 달빛이 흐려지네 예 예 예 예 사랑이란 두 글자는 쓸쓸하고 화려하-고 사랑이란 두 글자는 길고도 짧은 얘기 사랑이란 두 글자는 외롭고 흐뭇하-고 사랑이란 두 글자는 슬프고 행복하고 사랑이란 두 글자는 씁쓸하고 달콤하-고 사랑이란 두 글자는 차겁고 따뜻하고 사랑이 올때면 당신의 웃음소리 사랑이 갈때면 당신의 우는소리 예 예 예 예 사랑이란 두 글자는 쓸쓸하고 화려하고 사랑이란 두 글자는 길고도 짧은얘기 사랑이란 두 글자는 길고도 짧은얘기 사랑이란 두 글자는 길고도 짧은얘기 이 이 이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