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바다다. 엄마는 해녀다. 엄마는 소녀다..."
개천에서 펼쳐지는 시원한 사이다 소동극으로 안방극장에 쾌감과 뭉클함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는 '웰컴투 삼달리'. 가까스로 재결합한 삼달과 용필의 관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OST Part.7 '바다의 노래 - 리제(이지혜)'가 발매되었다.
'바다의 노래'는 담담한 듯 절제된 감정선이 리제의 아련한 음색과 만나 극의 깊이를 더해주는 곡으로, 바다로부터 잃어버린 원조 짝꿍 부미자를 그리워하는 고미자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 마음속 아픔을 안아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리제(이지혜)'는 Mnet '슈퍼스타 K4' TOP12 등극을 비롯해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며 심사위원들의 올턴과 찬사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따뜻한 매력을 보여줬던 '너에게 듣고 싶은 말'과 청춘의 사랑을 담은 'My youth'를 통해 담백한 감성으로 진한 공감대를 자극하여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였다.
이 곡은 '웰컴투 삼달리'의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개미 음악감독과 XIA(준수), 지아의 곡을 작업한 chroma_key가 의기투합한 곡으로, '낮에 뜨는 달'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던 만큼 서사에 완벽하게 스며드는 웰메이드 OST를 완성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