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스러운 시대가 왔다.
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무서운 사건들 앞에서 이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시선과 질문들이 우리에게 쏟아졌고, 그 앞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벌거벗겨진 채 내던져졌다.
누군가는 분노하고 또 누군가는 참회한다. 목소리를 높여서 자신의 철학과 진리를 주장해보기도 하지만 혼란스러운 세상은 이 모든 몸부림들을 마치 블랙홀처럼 삼켜버리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이 여전히 현재진행중이다.
그러나 이러한 순간에도 우리는 믿어야 한다.
이전의 성도들이 그랬던 것처럼. 신앙의 선배들이 역사의 어두운 밤을 걸어갈 때에 그랬던 것처럼. 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나 이미 임하신 하나님나라를 확신하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오늘도 계속 되고 있음을 선포하며 이제 상상해 본다. 메마른 땅에 생수가 흐르고 많은 이들이 환호하며 구원을 기뻐하는 그 날을.
그렇게 함께 계속 걸어가자. 예수가 보여주신 그 길로. 우리 함께 걸어가 보자.
548 스튜디오 프로젝트
15년간 세계 곳곳을 누비며 활동한 ccm밴드인 페이먼트 밴드의 리더이자 일본 선교사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삶을 드린 박일권 선교사를 중심으로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이 모였다. 굳건한 신뢰와 헌신을 바탕으로 세워진 서로를 보며 과연 하나님의 일하심을 매 순간 확인하는 예술 공동체이다. 새롭고 의미 있는 노래들로 2021년을 준비하고 있다.
# 주 예수의 나라 (Prod.전대현)
발매일 2021.2.04
발매사 사운드리퍼블리카
기획사 548 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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