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선이 닿는 모든 곳이 네가 '있을 것 같아'
2017년 10월 27일 첫 번째 정규앨범 [Liar]를 발매한 뒤 프로듀싱, 팀(서울 밤) 활동만을 이어가던 '베일리(bailey)'가
약 2년 1개월 만에 솔로 디지털 싱글 [있을 것 같아]를 발매했다.
이번 곡 [있을 것 같아]는 연인이 이별을 맞이한 뒤
그리움을 이기지 못하고 한 번만이라도 더 보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별의 경험이 있을 것이고, 무수히 많은 이별 노래에서
공감과 위로 그리고 여러 감정들을 느꼈을 것이다.
이번 베일리의 신곡[있을 것 같아]는 그런 이별 노래 중에서도 더 직설적인
가사와 멜로디, 버스정류장이라는 모두에게 일반적인 장소를 소재로
더욱더 공감을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있을 것 같아]의 주된 장소, 주제가 버스정류장인 이유는
버스를 타거나 자동차를 운전하든 간에 쉽게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장소이며, 늘 사람들이 모여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 사이에 혹시 이별을 맞이한 연인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갖던 도중 떠오른 영감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슬픈 피아노 라인과 먹먹한 사운드는 듣는 사람들이 꿈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며, 노래를 들으며 더 쉽게 상황을 상상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베일리는 앞으로 더 많은 솔로곡과 팀(서울 밤) 곡 그리고 프로듀싱으로
대중들과 음악적 소통을 활발하게 이루어 낼 것으로 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