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기분이 이상한 날이 있다.
좋지도 않고,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
하지만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 그런 날.
많은 사람들은 각자의 질문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싶어한다.
그러나 바쁜 하루와 반복되는 일상에 질문을 잊어버리기도 하고
때로는 그 질문을 뒤로 하고 또 다른 질문을 맞이한다.
이러한 삶을 의미없고 부질없다 이야기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인생의 답을 알 수 없는 인간으로써
매일 주어지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노력,
그 자체만으로도 괜찮다고 말하고 싶다.
Question (feat.달송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