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박채림’의 유쾌한 첫 싱글 [대충 살자]
소박한 목소리로 일상스럽지 않은 일상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박채림’의 [대충 살자]는 누구나의 마음속 언짢은 이야기들을 에두르지 않고 유쾌하게 풀어내었다.
“굳이 열심히 살려 하지 않아도 돼”라며 누군가를 위로하는 듯한 가사는 사실 아등바등한 그녀 자신에게 하는 부탁이기도 하다. 어딘가로 사라지고 싶지만 어떻게든 살아지는 요즘, 이 노래를 듣는 이 누구나 자신의 행복만큼은 대충 하지 않기를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