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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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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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이 있어도 말하면 안된다
지금은 서로가 남남이 되는거다 ※ 떠나면되지 떠나면되지 무슨 할말이 있겠니 우리 서로가 지금은 모두 잊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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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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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가 오네 이슬비가 내리네
그 옛날을 되새기면서 이슬비가 오네 부슬부슬 내리네 님을 잃은 그밤과 같이 비아 너는 왜 나를 울려 놓고 달랠줄을 모르나 이슬비아 이슬비야 쉬었다가 가는길에 행여 내님 만나거든 이렇게 못잊어 부르고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 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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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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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름다운 꽃잎을 물위에 띄워도
그옛날 그추억은 아득히 멀고먼데 어릴때 그시절의 세월은 가고 꽃잎만 꽃잎만 한잎두잎 물에 띄웠네 2. 하염없이 세월은 꽃잎에 지는데 옛친구 그모습도 변해버렸네 그래도 그시절의 풀피리 불며 기약도 기약도 없는세월 기다린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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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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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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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의 태양 영원한 나의 태양
언제나 뜨거웁게 내 마음 녹여 주는 당신은 나의 태양 영원한 나의 태양 오 당신이 없는 세상 생각조차 하기 싫어 싫어요 정말 나는 싫어 싫어 싫어 싫어 행여 당신 나를 두고 멀리 멀리 가버리면 나는야 웃음 잃은 돌부처가 되겠지만 언제나 내곁에는 당신이 있으니까 나는 정말 행복해 오 당신이 없는 세상 생각조차 하기 싫어 싫어요 정말 나는 싫어 싫어 싫어 싫어 행여 당신 나를 두고 멀리 멀리 가버리면 나는야 웃음 잃은 돌부처가 되겠지만 언제나 내곁에는 당신이 있으니까 나는 정말 행복해 나는 정말 행복해 나는 정말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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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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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때굴~ ~ ~ 솔방울처럼
소나무에서 굴러 떨어져 외톨이 되도 너와나 둘이면 외롭지 않아 둥글둥글 한세상 둥글둥글 살자고 괴로운 일 있어도 슬픈일이 있어도 웃으며 살아가리 솔방울 사랑 2. 때굴~ ~ ~ 솔방울처럼 바람에 날려 굴러간데도 두렵지 않아 너와나 둘이면 마냥행복해 둥글둥글 한세상 둥글둥글 살자고 괴로운일 있어도 슬픈일이 있어도 웃으며 살아가리 솔방울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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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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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속삭이네 ※ 그누가 알까봐 그누가 볼까봐 저하늘 별처럼 활짝핀 꽃잎처럼 다정히 두그림자 사랑을 속삭이네 살짜기 뒤안길 걸어가며 살짜기 속삭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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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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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까짓 사랑 그까짓 눈물
이제는 모두 잊었다 사나이 넓은 가슴 쓰라림도 잊었다 추억은 생각하지만 내고향 초가지붕 오솔길 넓히고 꽃피는 새우는 정든마을 가꾸며 묵묵히 황소처럼 일을하면서 일하면서 살련다 2. 사랑도 좋다 명의도 좋다 그러나 나는 잊었다 사나이 끊는피를 일터에다 바쳤다 미련도 아쉬웁지만 내고향 푸른들판 그림처럼 가꾸고 뒷동산 솔밭에 노루소리 들릴때 묵묵히 황소처럼 일을하면서 일하면서 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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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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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넘어 기적소리 들리는 밤이오면
못다한 아쉬움에 임을 그린다 정답게 속삭이던 그많은 추억이 저하늘의 별처럼 쌓이는데 그많은 괴로움을 어쩌라고 밤마다 기적소리 들리게하나 2. 멀리서 기적소리 아련히 울려오면 떠난임 기다림에 가슴 설렌다 둘이서 정다웁던 지나간 시절에 밤하늘의 별처럼 또렷한데 그많은 그리움을 어쩌라고 구성진 기적소리 울리게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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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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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야 지미야 내품에 돌아오라
아-아- 오늘밤도 애타게 기다린다 ※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말자고 다짐한 그언약을 너는 잊었다 잠못드는 이마음을 알고 있다면 지미야 지미야 내품에 돌아오라 아- 오늘밤도 애타게 기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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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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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자 가자 금잔디피는 서라벌의 옛성터
찾아 지금도 들려온다네 에밀레 종소리가 신라천년 세월속에 피고지는 꽃잎에 헤아릴수 없는 사연 흘러갔구나 해가지네 달이뜨네 찾아왔네 불국사 불국사의 봄이여 2. 가자가자 해마다 푸른 서라벌의 옛성터찾아 소리없이 들려온다네 불국사 종소리가 동방사작 구름가듯 피고지는 꽃잎에 토함산길 피리소리 울려퍼질때 해가지네 달이뜨네 찾아왔네 불국사 불국사 봄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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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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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소식 기다리다가 세월만 가네
내일이면 소식이 올까 기다립니다 마음이 변해서 소식이 없나 맹세했던 말도 잊어 버렸나 그렇게 나를 사랑했던 임인데 어이해서 어이해서 그럴수 있나요 2. 임소식 기다리다가 세월만 가네 낙엽지면 소식이 올까 기다립니다 마음이 변해서 소식이 없나 맹세했던 말도 잊어 버렸나 그렇게 나를 사랑했던 임인데 어이해서 어이해서 그럴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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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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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복한 그 모습은 내게 있는데 따뜻한 목소리는 어디 있는지
혼자서는 목이메어 부를 수 없는 그대 이름을 아- 사랑의 속삭임을 가슴에 새겨둘까 허공에 뿌릴까 2.다정한 그얼굴은 눈앞에 어리는데 귓가에 소근대며 들리든 그 노래 혼자서는 목이메어 부를 수 없는 그대 이름을 아- 사랑의 속삭임을 가슴에 새겨둘까 허공에 뿌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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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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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내셨나요
백날을 하루같이 이못난 자식위해 손발이 금이가고 잔주름이 굵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라 어머님 어제밤 꿈에 너무나 늙으셨어요 그정성 눈물속에 세월이 흘렸건만 웃음을 모르시고 검은머리 희여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