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칸토입니다.
2024년 저의 첫 번째 싱글입니다.
이 곡은 음악과 저의 사이를 장기 연애에 비유해서 만들어본 곡입니다.
십여 년째 계속 음악을 하면서
좋은 일, 안 좋은 일 정말 수없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지난해 여러모로 마음 정리를 하면서
새롭게, 다시금 즐겁게 음악을 하고 싶어서 만든 곡입니다.
여러분의 투명하고 새하얀 마음속에 안 좋은 감정이나 기억들을 모른 척 썩혀두어
작은 검정 물방울이 퍼져 온통 새까맣게 되게 내버려 두지 말고
해소, 정리하면서 정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라봅니다.
이 곡을 함께해 준 다일이 형 그리고 9999 형에게도 정말 큰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