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와 작곡으로 찬양하는 싱어송라이터 염윤지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과정 중에 있지만 곡에 마음 하나 담아내는 것은 자신있다는 부끄럼 많은 고백
“노래를 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 감성이 어둡다고 하지만 가사를 하나 하나 들어보시면 소망과 희망이 있다는 걸 발견하게 될 거라 믿어요
천천히, 또 깊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곡을 만들어내는 예배자이고 싶어요”
자작곡으로만 구성되어진 이번 앨범에는 3가지 곡이 수록되어 있다.
수록된 곡들은 염윤지의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새로운 영으로’는 시편 51편 중 10절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의 말씀을 묵상한 찬양이다.
죄로 인해 괴로워하는 자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시고 그로 인해 준전한 자가 되는 한 사람의 고백으로서, 나의 영이 아닌 하나님이 창조해주신 순전하고 정직한 영으로 올려드리는 찬양이다.
이러한 마음을 담은 곡인 만큼 많은 교회에서 이 찬양이 하나님께 드려지기를 바란다.
‘능력의 주’는 우리를 다스리시고 이끌어주시는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 고백하는 찬양이다.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싶었으나 능력이 많으시고, 우리를 이끌어주시고 스스로를 내어주시며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일을 찬양하는 마음을 담았다.
그 중 가장 애착이 간다고 표현한 곡인 ‘경주’는 염윤지 안에 있는 신앙 고백을 피아노 선율 위에 이야기처럼 풀어낸 노래이다.
히브리서에서 받은 마음으로 잔잔한 선율이 믿음의 경주를 달리다 지친이들에게 위로와 다시 달려갈 힘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어진 곡이다.
다른 모습들을 가진 3가지의 곡이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지으신 목적대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모든 곡들이 많이 불려지고 또 들으면서 위로를 얻고 소망을 발견케 되는 하나님의 신비한 일들이 이루어지게 하는 앨범이 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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