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능력이 비범함을 알고 있었으나 자신이 왕이 되지 못할 것을 알고 있던 공주는 시녀와 조용히 여생을 살고자 했다.
하지만 현국을 탐내는 주국의 음모가 판을 치고, 공주를 위협이라 느끼는 왕자는 공주의 시녀를 건드리고 시녀는 사라진다.
평생을 궁에서 살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만을 말하던 이들 사이에 진실로 자신을 아껴주던 시녀를 건드린 순간,
비범한 구렁이는 자신의 사람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이무기를 뛰어넘는 용이 되고자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다.
“현국의 공주가 삼국을 통일할 것이다.”
신의 배려와 용의 호의로 세워진 나라 속 인간의 욕심과 용의 저주로 얼룩진 능력, 예언에서 시작된 예정되어 있던 전쟁.
예언이 완성되고 공주는 과연 황제가 될 수 있을까.]
독특한 발상과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웹툰 ‘궁궐의 맹수’의 첫 번째 ost곡 ‘ I can fly’가 발매되었다.
이번 곡 ‘i can fly’의 가창에는 매력적인 톤과 장르를 가리지 않는 뛰어난 곡해석력과 가창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안예슬이 참여하게 되어 작품에 진한 감동을 더하게 되었다.
“i can fly in the sky
내가 가는 곳 길이 되길
작은 날개 끝이 때론 젖는데도
세상을 향해 날고 싶어”
지금에 대한 두려움과 내일에 대한 기대를 섬세한 가사로 담아낸 곡 ‘i can fly’는 안예슬의 섬세한 감정선과 드라마틱한 가창력이 오롯이 담겨진 웰메이드 팝발라드 곡이다.
또한 이번 곡 ‘i can fly’는 안예슬과 많은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춰 온 작곡가 고병식과 이형성의 작품으로, 다시금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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