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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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13 | ||||
거리에 서서 귀를 막았지두 눈도 마저 감고 몇번이나 한자리 만을 난 맴돌고 맴돌아알고 있는건 먹먹한 가슴그건 혼자라는 것늘 그랬듯이 외롭진 않다고 되뇌이는걸가슴속에서 보내지 못한 그대그렇게 혼자 두고서 가지 말라고그래 있어도 나는 외로웠던 걸그댄 모르지 너는 모를꺼야 모르길바래 가슴 속에선 보내지 못한 그대그렇게 혼자 두고서 가지 말라고그대 있어도 나는 외로웠단 걸그댄 모르지 너는 모를꺼야 모르길바래살다살다가 죽도록 니가 보고 싶을 수 있겠지그때쯤은 다시 보게 되며 말할 수 있을까굳이 안해도 알수 있을꺼라 하지 않았던 말들사랑한다고 사랑했었다고 그것이 다라고사랑한다고 사랑했었다고 그것이 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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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2 | ||||
잊혀진 것이라 모르고 살았어라나즈마한 거리 구석진 응달엔아직도 피어 있나 키작은 꽃 한송이벌 나비 찾아와 입맞춤 할때얼마나 기다렸나 가까이 오기까지 가까이 오기까지기억하고 다시 또 찾았어라나즈마한 거리 구석진 응달에아직도 피어 있나 키작은 꽃 한송이소낙비 덥치고 햇살이 파고 들때얼마나 기다렸나가까이 오기까지가까이 오기까지가까이 오-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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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8 | ||||
4. |
| 3:03 | ||||
빗방울 살며시 떨어지면
가슴에 파무친 사랑이 조용히 내 마음을 흔들어 빗물에 내맘을 적셔 주네 빗물에 적셔진 이내 마음 한없이 헤매는 마음 돌아서는 내 발길에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밝은 태양을 시샘하는 먹구름 속의 두 마음 태양아래 헤어짐보다 어둠속에서 함께하리라 그리도 새롭단 내 사랑이 이젠 모두 떠나버린 그 추억 그 시절의 가슴 아픈 내 마음 빗물 되어 흐르네 어느덧 쏟아지는 비속을 한 없이 해매는 이 마음 다시는 잡지 못 할 내 사랑 그 언젠가는 잊혀 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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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3 | ||||
내 사랑하는 님을 찾으면둘이 멀리 떠나가지내 자그마한 기타를 메고둘이 멀리 떠나가지내 사랑하는 님을 만나면둘이 멀리 떠나가지저 푸른 바다 건너서둘이 멀리 떠나가지웃는 것도 나는 모르고 우는 것도 나는 모르네오직 내가 아는 것은우리둘의 하얀 사랑만내 사랑하는 님을 찾으면둘이 멀리 떠나가지내 자그마한 기타를 매고둘이 멀리 떠나가지내 사랑하는 님을 만나면저 푸른 바다 건너서둘이 멀리 떠나가지업는것도 나는 모르고 이는 것도 나는 모르네오직 내가 아는 것은 우리 둘의 하얀 사랑만내 사랑하는 님을 찾으면둘이 멀리 떠나가지내 자그마한 기타를 메고둘이 멀리 떠나 가지 내 사랑하는 님을 만나면둘이 멀리 떠나가지저 푸른 바다건서둘이 멀리 떠나 가지내 사랑하는 님을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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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3 | ||||
깊은 잠에 막 깨어나서 동서남북 둘러보니 누구인가 부르는 소리 불어오는 바람처럼거친 돌틈 밑 바닥에도 깊은 꿈과 어진 말씀들린다 너를 부르는 언덕 위에 젖은 소리바람 결에 실려 가는 나의 마음 나의 기도들으소서 작은 가슴에 담겨 있는 기한 마음담겨 있는 기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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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02 | ||||
어허야 둥기둥기 우리동네 꽃동네집 들은 옹기종기 갈 길은 이어져기쁜 일 궂은 일도 한데 어울려 나누세모두들 낯이 익은 이웃 사촌 한 식구어허야 정다운 곳 우리마을 꽃 마을어허야 정다운 곳 우리마을 꽃 마을어허야 둥기둥기 우리동네 새 동네골목길 서로서로 밝은 웃음 가득히큰 일도 작은 일도 힘을 함깨 모으세언제나 개미처럼 부지런히 살아가네어허야 즐거운 곳 우리마을 꽃 마을어허야 즐거운 곳 우리마을 꽃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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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16 | ||||
거리에 서서 귀를 막았지두 눈도 마저 감고 몇번이나 한자리 만을 난 맴돌고 맴돌아알고 있는건 먹먹한 가슴그건 혼자라는 것늘 그랬듯이 외롭진 않다고 되뇌이는걸가슴속에서 보내지 못한 그대그렇게 혼자 두고서 가지 말라고그래 있어도 나는 외로웠던 걸그댄 모르지 너는 모를꺼야 모르길바래 가슴 속에선 보내지 못한 그대그렇게 혼자 두고서 가지 말라고그대 있어도 나는 외로웠단 걸그댄 모르지 너는 모를꺼야 모르길바래살다살다가 죽도록 니가 보고 싶을 수 있겠지그때쯤은 다시 보게 되며 말할 수 있을까굳이 안해도 알수 있을꺼라 하지 않았던 말들사랑한다고 사랑했었다고 그것이 다라고사랑한다고 사랑했었다고 그것이 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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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7 | ||||
잊혀진 것이라 모르고 살았어라나즈마한 거리 구석진 응달엔아직도 피어 있나 키작은 꽃 한송이벌 나비 찾아와 입맞춤 할때얼마나 기다렸나 가까이 오기까지 가까이 오기까지기억하고 다시 또 찾았어라나즈마한 거리 구석진 응달에아직도 피어 있나 키작은 꽃 한송이소낙비 덥치고 햇살이 파고 들때얼마나 기다렸나가까이 오기까지가까이 오기까지가까이 오-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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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7 | ||||
긴 강을 거슬러 나룻배 타고서
내 님의 마을 찾아 가는데 한 사공 하는 말 여보게 젊은이 내 말 좀 들어 봐요 가면 뭘 하나 윗 강에 가면 아무도 없는데 진종일 저어서 내 님네 집에 가니 내 님은 없구 할머니 나와 나잡고 하는 말 어이 못왔나 어이해 늦었나 두고 간 마음 기다릴 줄 어이해 몰랐나 에헤야 에헤야 내 온길 다시 가세 아픈 가슴은 접어 두고서 내 온길 되가세 아픈 가슴은 접어 두고서 내 온길 되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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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13 | ||||
내가 찾는 아이 흔히 볼 수 없지
넓은 세상 볼 줄 알고 작은 풀잎 사랑하는 워 워 흔히 없지 예 예 볼 수 없지 내가 찾는 아이 흔히 볼 수 없지 미운 사람 손을 잡고 고운 노래 불러주는 워 워 흔히 없지 예 예 볼 수 없지 내가 찾는 아이 흔히 볼 수 없지 내 마음이 맑을때나 얼핏 꿈에 볼 수 있는 워 워 흔히 없지 예 예 볼 수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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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9 | ||||
내 사랑하는 님을 찾으면둘이 멀리 떠나가지내 자그마한 기타를 메고둘이 멀리 떠나가지내 사랑하는 님을 만나면둘이 멀리 떠나가지저 푸른 바다 건너서둘이 멀리 떠나가지웃는 것도 나는 모르고 우는 것도 나는 모르네오직 내가 아는 것은우리둘의 하얀 사랑만내 사랑하는 님을 찾으면둘이 멀리 떠나가지내 자그마한 기타를 매고둘이 멀리 떠나가지내 사랑하는 님을 만나면저 푸른 바다 건너서둘이 멀리 떠나가지업는것도 나는 모르고 이는 것도 나는 모르네오직 내가 아는 것은 우리 둘의 하얀 사랑만내 사랑하는 님을 찾으면둘이 멀리 떠나가지내 자그마한 기타를 메고둘이 멀리 떠나 가지 내 사랑하는 님을 만나면둘이 멀리 떠나가지저 푸른 바다건서둘이 멀리 떠나 가지내 사랑하는 님을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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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4 | ||||
깊은 잠에 막 깨어나서 동서남북 둘러보니 누구인가 부르는 소리 불어오는 바람처럼거친 돌틈 밑 바닥에도 깊은 꿈과 어진 말씀들린다 너를 부르는 언덕 위에 젖은 소리바람 결에 실려 가는 나의 마음 나의 기도들으소서 작은 가슴에 담겨 있는 기한 마음담겨 있는 기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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