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멈춘 것 같은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때 고개를 들어 바라본 밤하늘은 적막하지만 아름다웠습니다.
아무도 침범할 수 없는 내 우주에서, 아직도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보던 소중한 순간을 음악으로 기록했습니다.
생명이 있는 한 별은 아직 반짝입니다.
이 음악이 자신의 우주를 확인하는 경험이, 또 그 속에서 잠시 비어있고 멈추게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크레딧
All songs are written, arranged and produced by 김나혜
All instruments 김나혜
Mixing & Mastering 김나혜
Jacket Design 김승훈 (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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