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녀와야수 - 당신은 여전히 아름답다] 는
강원문화재단의 교류사업지원에 선정되어 사회적협동조합 무하와
Be The Khan Record가 공동제작한 작품이다.
2020년 9월,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대학로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한
연극[브릴리언트]의 후속작으로, 작/연출에 장혁우, 총괄프로듀서 김준,
음악감독은 김재덕이 맡으며 제작진 3인방이 다시한번 뭉친것만으로 이미 기대를 모았다.
'미녀와 야수'라고 하면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크로아티아 동화를 먼저 떠올리게 되지만
이번작품은 아이돌 출신의 여자가 그룹이 해체되며 방황하다가 인터뷰를 통해 속에 있는 말들을 전하며
전개되는 내용으로,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의 실제 인터뷰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 졌다.
작품에 영감을 준 간미연이 주인공 지수 역으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OST를 불렀던 박중리가 인터뷰어 역으로출연한 2인극이다.
공연은 2020년 12월 말일 소극장[연극바보들]에서 진행 됐으며,
현재 힘든 시기를 겪고있는 모든 예술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로 호평을 받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