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욱 [Winter Comes Again]
“But I can’t help but get back to who I was.”
겨울이 다가오면 매번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
한 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이 있는 계절이라서 드는 생각이 있다.
해가 바뀌고 세상은 앞으로 가는데 나는 그대로 멈춰있는것 같고, 멈춰있고 싶고.
그런 생각을 담은 한 문장에서 출발하여 이 곡을 쓰게 되었다.
싱어송라이터 신직선의 도움으로 아프지만 따뜻한 포크송으로 완성하게 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