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가도 반짝거릴 텐데…”
내가 없어도 당신은 잘 지낼거야
너무 반짝이는 사람이니까
‘국민가수’ 대성 '어쩌다 사장3' OST 두번째 싱글 ‘로스앤젤레스’ 참여
그룹 빅뱅 출신의 국민가수 대성이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의 OST 중 2차로 공개되는 싱글 ‘로스앤젤레스’에 참여한다.
대성이 참여한 '나성에 가면'은 1978년 세샘트리오(전항, 전언수, 권성희)가 부른 고 길옥윤(1927-1995)선생의 곡으로 멜로디와 분위기는 매우 밝지만 알고보면 이별 노래이다. 지금과는 달리 70년대 당시에는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되면 편지 외에는 마땅히 연락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
나성(羅城)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로스앤젤레스(L.A.)를 뜻하는 말로 70년대 당시 영어를 쓰지 못하게 하는 국내의 심의규정에 따라 ‘LA에 가면’ 이 아닌 ‘나성에 가면’이라는 제목을 얻게 되었다.
60-70년대 유행했던 팝 스타일의 곡인 ‘나성에 가면’은 리메이크 작업에서 원곡의 의도를 살림과 동시에 시대적 악곡 해석, 악기 편성과 현대적 표현 사이의 최상의 균형을 찾기위해 노력했다.
대성은 연인이 잘 되길 바라며 멀리 보내면서 “안녕 잘가”라는 인사의 웃음뒤의 이별의 슬픔을 노래로 표현해야하는 쉽지않은 작업에 도전하였고 이를 훌륭하게 표현해 냈다.
리메이크 작업에는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티아라 '너때문에미쳐', 애프터스쿨 '뱅(Bang) !'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김태현을 중심으로 결성된 Calvin House(캘빈하우스)가 프로듀싱을 맡아 작업의 균형을 잡았다.
한편, ‘어쩌다 사장3’ OST 두번째 싱글 ‘로스엔젤레스’에 수록된 대성의 ‘나성에가면'은 12월 7일 방영되는 '어쩌다 사장3' 7화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대성 - 나성에 가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