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스모커스 클럽 (NON SMOKERS CLUB)의 새로운 더블 싱글 “BONITA"는 비슷하지만 다른 시각에서 사랑을 노래한다.
타이틀 곡 "BONITA"는 스페인어로 ”예쁘다”는 뜻으로, 꽤나 직설적으로 여자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외적 칭찬을 반복하는 듯 들리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허내인과 주오만의 ”예쁘다“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어쿠스틱 기타와 어우러져 곡을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수록곡 “COMO YO"는 아마피아노 장르로 ”그 어느 누구도 나처럼 너를 사랑할 수 없다“는 구애와 집착, 그 사이의 오묘한 감정을 묘사한다.
아직 차디찬 겨울 바람을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은 우리의 아침에, 이불 속 부스스한 머리로 포근한 겨울 햇살을 느끼게 해줄 논 스모커스 클럽 (NON SMOKERS CLUB) 의 새 앨범을 들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