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샤인(L'shine)' 솔로싱글 프로젝트 그 마지막 이야기. '홍혜미'의 [주님만을 찬양]이 발매되었다.
'홍혜미'는 2012년 CBS 크리스챤 뮤직 페스티벌(이하 크뮤페)에서 In love라는 곡으로 23회 작곡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기존의 CCM 문화에서는 흔하지 않은 밝고 여성스러운 팝 댄스곡으로 발매 당시 신선한 시도와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독특함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크뮤페를 인연으로 굿송 프로젝트 2기에서 '엘샤인'이라는 댄스보컬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너희도 빛 가은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7)"라는 말씀을 모토로 삼고 꾸준히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아름다운 연합 덤앤덤 공동체에서 CCM가수들과 함께 사례비를 책정하지 않고, 모이는 인원수를 묻지 않고, 거리를 묻지 않고, 연합하여 교회를 섬기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발매된 [주님만을 찬양]은 헤이븐의 안지은 목사가 홍혜미자매를 놓고 기도하던 중에 얻은 응답으로 안정프로젝트의 박정완 음악감독을 만나면서 트랜디함과 깊은 신앙고백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게 되었다. 기존에 불러오던 발랄한 댄스곡과 다르게 분위기 있는 음색과 표현, 깊은 신앙의 고백이 녹아든 이번 곡을 통해 CCM 아티스트 '홍혜미'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