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ness Music '최요셉' 1st Single [택한그릇]
(행 9: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최요셉' 형제의 첫번째 싱글 앨범 [택한그릇] 이 발매되었다. 그는 한국음악으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것이 사명이자 소명이고 비젼이라고 말한다. 이번 앨범은 교회속의 샤머니즘에 대한 고찰과 진정한 예배의 회복에 대한 소망을 퓨전 국악의 형태로 풀어 냈다. 먼저 "주의자비가 내려와" 에서는 토속신앙과 예수그리스도를 동시에 믿는 잘못된 신앙이 바로서기를 바라며 국악의 비나리로 하나님께 곡조있는 기도를 하였다. 비나리하다라는 말은 앞날의 행복을 기원한다는 뜻인데 바라는 바를 신이나 사람에게 간청하다의 빌다의 유의어 이다. 미신, 사주팔자,토속신앙등의 사머니즘에서 자유하자는 바램을 담아 하나님께 간청하는 기도, 비나리를 사용하여 편곡한 점이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회복" 에서는 이성,감정, 정죄, 음악, 상황등 예배를 방해하고 분별력을 잃어버리게 하는 부분들을 내려놓고 오직 성령에 집중하여 정결한 영과 예배의 회복을 소망하는 마음으로 직접 작곡한 곡이다. '최요셉' 형제는 이 고백이 자신의 고백이자, 이시대의 고백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한다. 자국의 문화로 하나님을 찬양 할때에 더욱 진실한 찬양이 된다고 생각하여 기획된 이 앨범은 국악찬양예배의 대중화와 국악찬양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될것이다.
‘Witness Music’ Joseph Choi’s 1st Singlealbum “TheChosenInstrument”
“But the Lord said to him, “Go, for he is a chosen instrument of mine to carry my name before the Gentiles and kings and the children of Israel.” Joseph Choi’s single album “The Chosen Instrument” was released in 7th December 2015. He shared that his vision and calling is to share the Gospel of Jesus Christ and to praise God through his music. This album dealt with his thoughts on the presence of Shamanism in the Korean church and the hope he has for the restoration of true worship through a Korean traditional-fusion music. Firstly, he arranged “Mercy is Falling” into “Binari” with a Korean tune in the hope to correct faith that is based on both Jesus Christ and folk belifs. “To binari” means “to wish for future happiness,” which is a synonym to the Korean “bil-da” meaning “to express one’s wishes to a god or a person.” The artist expresses his hope for the church to be freed form the Shamanism-rooted folk beliefs, superstitions and fortune telling through the song “binari.” Secondly, the song “Restoration” is a prayer for a restoration of a clean heart and a desire for worship only through the Holy Spirit; letting go of anything that may distract us from worshipping God, such as feelings, condemnations, music, circumstances, etc. Based on the belief that ‘When you worship God through your own culture’s music, true worship can happen,” this album was released and it would open doors to popularization of Korean classical music and the production of Korean classical Christian music content development.
앨범 추천사
신토불이나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같은 낡아 보이는 표어를 들먹이지 않아도 우리 음악 앞에 굳이 국자를 붙혀서 선을 그어버리는 상황 자체가 이미 충분히 비현실적이고 우스운 일이 아닌가. 지난 몇 해 동안 음반들을 만들면서 십자가의 전달자 같은 우리 음악 풍의 노래를 만들 때 조차 컴퓨터에 샘플링 된 가상악기를 사용해야 하거나, 아이리쉬 휘슬 등 서양 악기를 빌어와야 했다. 이유는 단순하다. 우리의 전통 악기를 다루는 신실한 음악가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요셉' 형제는 등장과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유의미하다. 나는 그의 연주와 노래를 들으며 어떤 기대를 품게 되었다. 동양과 서양이 만나 흥을 빚고, 예배와 음악이 어우러져 어깨춤을 추는 그런 장면 말이다. 우리 악기로도 세대와 국경을 관통하는 음악을 만들 수 있다. 이말이 미심쩍다면 이 음반을 들어보시라. '민호기' 목사 (찬미워쉽 대표, 대신대학교 교수)
오늘날 한국교회가 부흥하기까지 참 수 많은 분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습니다. 단연 오늘날 교회의 어르신들은 한국교회의 믿음의 영웅들이십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교회의 문화는 이러한 분들을 충분히 향해 있지 못합니다. 저 역시도 트로트라는 장르로 찬양사역을 해오면서 교회의 어르신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의 필요성을 절감해왔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나타난 '최요셉' 형제의 국악찬양은 마른 땅에 쏟아지는 비와도 같습니다. 앨범의 제목처럼 이 전도사님 역시도 이러한 한국 땅에서 한국의 가락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택한 그릇’입니다. 오랜기간 국악의 영역안에서 익어오신 그 깊이가 이번 음반에 담겨진 듯 합니다. 앞으로 '최요셉' 전도사님의 흥겨운 피리소리와 가락이 많은 한국교회에서 울려퍼지길 소망해봅니다. '구자억' 목사(트로트 사역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