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높은 자유도와 시적인 가사에 초점을 맞춘 유니크한 앨범이다.
숨소리 하나하나가 자신을 상징하고, 조금은 느리지만 진심이 담겨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그녀!
음악으로 그림을 그려 나갈 것이라는 링고제이(Ringojay)의 이번 앨범을 통해 그녀를 더 알고 싶어진다.
1. 아직도 (Still)
Lyrics by Ringojay / Composed by Ringojay / Arranged by Ringojay , Sen / Chorus by Ringojay / Mixed by Macr McQueen / Mastered by Macr McQueen
쉬운 가사와 조금은 강렬하면서 레트로한 사운드로,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곡이다.
2. 꽃 (Flower)
Lyrics by Ringojay / Composed by Ringojay / Arranged by Ringojay , Ryuji / Chorus by Ringojay / Mixed by Macr McQueen / Mastered by Macr McQueen
'말라 버린 마음에 물을 주면 꽃이 필까' 라는 가사로 시작해, 몽환적인 목소리와 추상적인 면모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
3. 아른아른 (Wave)
Lyrics by Ringojay / Composed by Ringojay / Arranged by Ringojay , Ryuji / Chorus by Ringojay / Guitar by KimHyeonSeong / Percussion by ZionLuz / Mixed by Macr McQueen / Mastered by Macr McQueen
이별의 아픔을 아무렇지 않은 척 체념하며 중독적인 후렴구로 감성을 살려냈다. 이 곡은 피브로사운드(Pbrosound) 의 수장 '자이온루즈(ZionLuz)' 의 화려하지만 절제된 퍼커션 연주와, 싱어송라이터 '기면승' 의 자유로운 기타 연주로 더욱 독창적인 사운드를 자아냈다.
4. 지워 (Lalala)
Lyrics by Ringojay / Composed by Ringojay / Arranged by Ringojay , Ryuji / Chorus by Ringojay / Mixed by Macr McQueen / Mastered by Macr McQueen
평소에 생각이 많고 꿈을 꾸는 것을 좋아한다는 그녀는, 문득 자신의 일기장 속에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다' 라는 한 문장을 보고 이 곡의 탄생 이유를 알렸다. 모든 것이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가끔은 필요 이상의 생각들은 지우고 비워내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5. 너와 내 하루 (Haru)
Lyrics by Ringojay / Composed by Ringojay / Arranged by Ringojay , Ryuji / Piano by YouYongHo / Mixed by Macr McQueen / Mastered by Macr McQueen
헤어진 연인과 다른 우주에 있다고 생각해 버린 가슴 아픈 이야기와, 같은 공간에 있지만 마치 먼 곳에 있는듯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감성 아티스트 피그말리온의 보컬과 건반 그리고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유용호' 가 피아노 연주에 참여하여 한층 더 깊은 감정을 느낄 수 있다.
6. 그냥 (Runaway)
Composed by Ringojay / Arranged by Ringojay , Sen / Chorus by Ringojay / Mixed by Macr McQueen / Mastered by Macr McQueen
음악 활동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며, 앨범이 발매되기까지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아련한 아웃트로 곡이다.
-Art Design by EgonHong
-Art Directed by Ringoj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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