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은 총 두 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타이틀 곡인 'Know God Better'는 평생 사는 동안 하나님을 더 알아가기를 원한다는 고백이 담겨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들을 구하며 살기보다 하나님 자체, 그 얼굴을 구하며
하나님을 매일 조금씩 더 알아가기를 원하는 마음이 잘 담겨져 있다.
이 곡은 위클리프 성경번역 선교회(캐나다) 소속 홍현민 선교사님의 '삼위일체' 강의에서 받은 감동으로 쓰여졌다.
특별히 어노인팅의 기타리스트 정성권씨가 기타 연주로 참여하여 피아노와 함께 선율적인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두 번째 곡인 '밤'은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된 삶에 대해 얘기한 곡이다.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면 처음 맞딱드리는 것은 자신의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다.
하나님 안에서 한 사람으로서, 엄마로서 치열하게 고민하며 살아가는 마음들이 잘 담겨져 있다.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에 비올라가 더해져 더욱 아름답고 슬픈 선율을 만들어 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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