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날 동네 한 바퀴만 더 돌아요"
6월 초여름 싱그럽고 살짝 시원한 바람에 기분 좋아지는 밤
날씨를 핑계 삼아 당신과 조금 더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오늘 같은 밤]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깊이 있는 가사로 우리를 안아줬던 바이더문과
독보적인 색깔로 유럽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뮤지션 DRB가 만나 설레는 곡을 만들어냈다.
바이더문이 처음 시도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사운드로 심장소리와 같은 비트와 청량한 기타 사운드에
썬케이의 사랑스러운 피아노 연주가 더해져 듣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편곡이 완성되었으며, 쵸쵸 특유의 나른하지만 속삭이듯 부드러운 음색으로
푸르른 어느 여름밤의 두근거리는 감성을 소화해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