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미리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독특한 발상에서 시작된 이번 앨범은
바이더문만의 위트 있는 가사로 솔직한 고백을 담아낸 기분 좋은 곡이다.
길어지는 재해로 제대로 된 계절을 느낄 수도 없었고 이어지는 답답함 속에서
모두가 음악을 들을 때만큼은 ‘설레고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했다.
아직 가시지 않은 여름의 끝자락에 서서히 가을바람이 스며드는 계절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 바이더문과
오늘 같은 밤에 이어 뮤지션 DRB가 함께 참여해 유니크한 사운드를 만들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바이더문의 음악과 공연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유튜브로 공연과 '바이더문의 문득moon득' 으로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있는 그녀들의 무르익는 행보를 지켜보자.
ps) 당신의 날씨에 비가 온다면
언제든 파라솔만 한 우산을 들고 있을게요!
이번에도 역시 사랑을 가득 담아. 바이더문 드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