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기는 예배자들, LP의 첫 EP [Run to his arms] 가 발매되었습니다.
지난 2019년 첫 디지털 싱글인 ‘내 주 밖에'의 발매 이후 엘피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우리의 달려감'에 대한 깊은 묵상으로 여러 찬양들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고백들을, 현재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주의 품 안에’는 내 삶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콜링에 순종하며 온 삶을 통해 하나님의 길로 달려가겠다는 담대한 결단이 담겨 있습니다. 주님이 약속하신 평안 속에서 그의 짐은 쉽고 멍에는 가볍다는 것을 고백하는 찬양입니다.
‘흔들리지 않는’을 통해서 드릴 고백은, 하나님의 길로 달려가는 동안 만나게 될 어떤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우리의 굳건한 반석 되시는 분을 의지하자는 것입니다. 믿음과 소망을 곧게 하고 서서 예수님의 크신 사랑과 위대한 이름을 세상에 외치자는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함께 수록된 ‘참되며 지혜라’는 어려운 시기에 함께 예배하는 서로를 향한 격려와 사랑을 담은 축복송입니다. 곡의 가사처럼 주님의 마음에 늘 안겨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이 찬양들을 통해 쉽지 않은 시대를 지나는 모든 이들의 온 삶이 더욱 담대히 하나님의 길로 향하기를, 우리의 소망이신 하나님의 능력이 항상 우리의 ‘현재’에 있는 복을 누리기를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무엇 하나 하나님의 은혜 아닌 것이 없음으로 인해 감사하며 이 앨범을 온전히 하나님을 위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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