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강물] (회복소리 김태군 목사)
생명의 강물(은혜) 을 만나게 된 사연은 이렇습니다.
내가 바라본 하늘이 다른 사람에겐 감동이 되고
그 감동이 글로 나타났으며
그 글을 본 어떤 분은 악상이 떠올라서 한 곡의 노래가 되었습니다!
한 사람으로 부터 시작된 소망이 위로의 글이 되고
많은 사람들이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된 것이죠..!!
하나님의 사랑이 바로 그렇다고 느껴 집니다.
작은 시작으로 부터
감당하기 힘든 은혜의 시간들이 몰려 오는
강물과도 같은 생명의 은혜를 누리고 나누는 일
바로 나 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한 사람의 특별함 보다
많은 사람들의 작은 달란트들이 모여
끝내 하나님의 영광만이 높임 받으시길 원합니다.
우리는 그 예속된 영광을 분명히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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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강물' 가사를 쓰게 된 이유] (작사가 권병대)
이번 앨범에 수록된 '생명의 강물'이라고 하는 곡은 평소에 친근하게 지내던 '밀양 별빛 교회' '김태군 목사님'이 페이스북에 올린 한 장의 사진을 보면서 감동을 받아 적은 시입니다.
흰 구름 하얗게 피어나는 푸른 하늘과 그 아래에 펼쳐진 깊은 골짜기, 그리고 그 골짜기를 휘돌아 흘러가는 강물, 그것을 바라보면서 우뚝 서 있는 '밀양 별빛 교회'는 너무도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과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아름다운 풍경과는 달리 그 사명의 땅의 영적인 모습은 너무도 삭막한 광야와 같고, 웃음소리 조차 멀어져 가는 절망의 땅이었습니다.
그런 사명의 땅을 찾아 들어가서 눈물로 땅을 일구는 사명자는 오로지 주님께서 주신 사명 하나 붙잡고, 그 광야 같은 땅에 한 알 한 알 생명의 씨앗을 심으며, 눈물로 가꾸어나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어디 포기하고 싶은 마음인들 없었겠습니까? 하지만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확실한 믿음이 있고, 사명자의 피 끓는 심장이 있기 때문에, 그 사명은 반드시 아름답게 꽃을 피우고, 생명의 강물이 차고 넘치며 휘돌아나가는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하여, 사명자는 오늘도 힘차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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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강물' 곡을 쓰게된 이유] (작곡자 김선이아-sea Kim)
2년 전 주님께서 김태군 목사님을 만나게 해주셔서 밀양별빛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별빛교회는 여느 교회와는 다른 교회였습니다.
밀양시내에서 한참을 들어가 산기슭에 자리잡은 교회.
주일 대예배에 어른보다 아이들이 더 많은 교회.
그 시골 아이들에게 꿈과 비젼을 심어주는 교회.
주님의 사랑이 아니면 감당하기 어려운 사역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이 땅에 사는 동안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사명이 우리에게 너무도 거룩한 부담으로 다가와 그 길을 피하고 싶기도 하고 심지어는 외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국 주어진 사명을 향하여 걸어가야함을 알고 있지요.
그 사명의 길을 혼자가 아닌 따스한 성령님과 함께 걸어가길 원합니다.
그래서 고난이 따르지만 그 사랑을 붙들고 함께 하길 원합니다.
이번 생명의 강물이란 노래에서 그러한 소망을 담고 싶었습니다.
사명의 길은 ..
거룩한 부담감을 가지고 홀로 고난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닌
주님의 사랑이 함께 흘러 은혜의 강물이 되고 생명의 강물을 이루는 길이라는 것을~~~
그래서 부담이 아닌 소망을 가지고 가야하는 길이라는 것을~~
그리고 지금..
피 끓는 심장을 가지고 주님의 사랑과 함께 그 길을 걸어가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 찬양이 그 길을 걸어가는 모든 이들의 찬양이 되길 소망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