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
지난 1월 디지털 싱글 ‘Gonna Be Alright’을 발매하며 한겨울 따뜻한 온기를 선사했던 빅스가 2023년 11월, 빅스만이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를 가지고 5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로 돌아왔다.
이유를 잊은 채 방황하던 이들이 진정으로 지켜내려던 것을 망각으로부터 찾아내며, 비로소 더욱 굳건하고 완전한 ‘빅스’로 완성하는 과정을 이 앨범에 담았다.
컨셉추얼 아이돌의 대명사인 빅스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세계관에 담아 더욱 단단해진 진정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기적으로 연결된 VIXX, 계속될 VIXX의 여정
이번 앨범 [CONTINUUM]은 ‘빅스’로서 끊임없이 연결된 무한한 여정을 담았다.
‘연속’이라는 대주제를 다양한 컨셉으로 풀어낸 이번 앨범은, 빅스 개개인이 개인적, 음악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이는 곧 빅스라는 그룹의 끊임없는 발전이라는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자켓과 뮤직비디오를 통하여 다양한 색채, 감성, 감각의 표현을 통해 이번 앨범이 감각적인 연속성을 가진다는 의미도 함께 표현하고자 한다.
WHOLE & PIECE, VIXX와 LEO, KEN, HYUK
이번 앨범 자켓은, 빅스 멤버들이 함께여서 매력적인 'WHOLE' 버전과 개개인의 매력을 담은 'PIECE' 버전으로 나누어 표현했다.
'WHOLE' 버전에서는 빅스 각 멤버가 공유하는 하나의 링 형태의 원형 오브제를 통해 그들이 가지고 있는 메시지를 전하며, 모노톤의 의상에 무게감 있는 레드 컬러 포인트를 매칭하여 심플하면서도 깊이 있는 분위기를 보여준다. 반면, 'PIECE' 버전에서는 각 멤버 개개인의 가치관과 이미지를 강조하는 컬러를 활용하여, 독립적이고 독창적인 매력을 부각시켰다. 각자가 표현한 색채의 이미지는 멤버들의 개별적이면서도 풍부한 다양성을 보여준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이 앨범을 관통하며 하나로 아우르는 링 오브제를 통해 빅스가 추구하는 가치를 시네마틱한 영상미로 풀어낼 예정이다.
빅스의 세계를 지탱하던 영원하고 완전한 모습의 링 오브제가 깨지며, 멤버들은 서로 다른 꿈 안에서 각자만의 중요한 가치를 망각한 채 고립된다. 어딘지 모를 시공간을 하염없이 거닐던 이들은 무언가에 이끌려 본능적으로 잃어버렸던 기억을 하나둘씩 찾아간다. 그 기억의 조각 속에는 개개인의 변화, 사랑, 꿈 혹은 각자 지키고자 하는 가치로운 것들이 담겨 있으며, 마침내 기억을 찾게 되었을 때 하나의 빅스로 완성됨을 완전한 링 오브제를 통하여 표현할 예정이다.
VIXX가 진심을 담아 준비한 선물 같은 앨범, [CONTINUUM]
빅스는 이번 앨범 [CONTINUUM]을 통하여 뮤지션 빅스로서의 견고함을 보여준다.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덤 STARLIGHT를 향한 애정과 고마움도, 빅스로서 멤버들과 무대 위 함께하는 설렘도 이번 앨범에 꾹꾹 눌러 담았다.
음악부터 자켓, 뮤직비디오까지 무엇 하나 빅스 멤버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는 빅스의 5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 더욱 더 성숙해진 빅스의 음악을 통해 진심이 담긴 묵직한 감동을 안겨 줄 예정이다.
[VIXX 5th MINI Album ‘CONTINUUM’ 곡 소개]
1. Amnesia
몽환적인 Vocal Chop과 중독성 있는 Guitar Loop가 조화를 이루는 R&B 기반의 미디엄 템포 곡으로, 후렴구의 Electric Guitar 라인과 Bridge의 변박과 함께 고조되는 Vocal과 String 라인이 인상적이다. ‘왜곡된 기억 속에서도 우리는 결국 서로를 끌어당긴다’는 가사처럼 멤버들 각각의 개성적인 매력이 한데 모여 비로소 드러나는 VIXX만의 단단한 정체성을 보여준다.
Lyrics by 박성희 (JamFactory)
Composed by Strong Dragon, PUFF, samUIL (Decade +)
Arranged by Strong Dragon, PUFF
2. Chemical
Future Bass 장르의 존재감이 확실한 Synth 테마와 파워풀한 리듬, 그리고 VIXX의 신비하고 무게감 있는 보컬이 완벽한 조합을 이루어 곡의 다크 섹시한 무드를 더한다. 모든 감각이 서로를 향해 반응하는 본능적인 감정을 담은 내용이 두 사람 간의 강한 이끌림을 묘사하고 있다.
Lyrics by 레오(LEO), 강은정
Composed by HotSauce, 이우민 “collapsedone”, Justin Reinstein
Arranged by HotSauce
3. 라일락 (LILAC)
부드럽고 섬세한 Classic Guitar 선율과 내추럴한 피아노 사운드가 더해져 로맨틱하고 정제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이다. 특히, 화려함을 덜어낸 진정성 있는 멤버들의 목소리는 마치 ‘라일락’처럼 함께 마주하는 그 날의 보랏빛 물든 새벽녘 무렵을 연상케 한다.
Lyrics by 혁(HYUK), 주석, 도연 (wavecloud), 이경(wavecloud)
Composed by 혁(HYUK), Vendors (Owl), Vendors (Abim), Vendors (Fascinador), Vendors (Louis)
Arranged by Vendors (Louis), Vendors (Fascinador)
4. SAVAGE
House 장르 기반으로 Wah-wah Effect를 이용한 EP 사운드와 미니멀한 Percussion이 합쳐져 볼드하고 장난기 있는 이미지를 보여주는 곡이다. 사랑하는 이 앞에서는 이성도, 논리도 무너져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되지만, 이런 모습도 제법 괜찮은 본능에 정직한 감정을 담아냈다.
Lyrics by 나윤정 (라라라스튜디오)
Composed by arcon, 희창 (Coke paris), Jimmy Claeson
Arranged by arcon, 희창 (Coke paris)
5. If You Come Tonight
Acoustic Guitar와 Boomy한 사운드의 Electric Bass, 그리고 8bit 리듬의 강한 Drum이 돋보이는 곡이다. 별빛들을 아끼는 마음을 소중한 연인을 그리는 감정에 빗대어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고 항상 그리워하겠다는 멤버들의 마음 속 이야기를 담았다.
Lyrics by 레오(LEO), Ryan IM
Composed by EJO IM, Uknow, Ryan IM, KATCHY
Arranged by EJO IM, Uknow, Ryan IM, KATCH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