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 그대
작사 박미정 작곡 권유미
성악 김조은
시인 박미정의 '상사화,그대'라는 시에 붙혀진 성악곡이다
꽃이 필 때 잎은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으므로 서로 볼 수 없다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지어진 꽃처럼
만날 수 없는 사랑의 절절함이 이곡에서 느껴진다.
분홍색을 띄는 이꽃의 아름다움 빛깔처럼 이곡은 아름다운 꽃잎처럼
듣고 있는 내내 슬프지만, 슬픔 속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담담하고 우아하게 노래되고 있다
상사화, 그대
작사 박미정 작곡 권유미
그대는 지금 어디에 있어
이 마음 홀로 슬프게 하는가요
호수에 비치는 저 달과 저 별은
우리의 낭만을 추억하고 있는데
그대는 지금 어디에 있어
이 마음 홀로 슬프게 하는가요
가만히 흐르는 달빛 속에 가만히 반짝이는 별빛 속에
그대 그림자를 찾아
그대의 목소리를 찾아
달빛과 별빛속에 흐르는 눈물
흐르는 눈물
그대는 지금 어디에 있어
이 마음 홀로 슬프게 하는가요
이별은 아니라고 말해 주세요
잠시 떠나 있어 슬프다고 말해 주세요
오늘밤 우리 속삭이면 안되나요
그대는 지금 어디에 있어
이 마음 홀로 슬프게 하는가요
이앨범은 작곡가 권유미가 부산,경남지역의 우수한 연주자와 함께 하는 프로젝트 앨범이며
프로젝트의 5번째 앨범이다.
성악가 김조은은 부산 경남에서 활동하는 성악가로
풍부한 성량과 우아한 감정 처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성악가이다.
작사가 박미정은 시인, 수필가,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산문학상 대상, 햔국해양문학상 우수상, 부산여성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Track Review]
1. 상사화, 그대 (박미정_시, 권유미_곡)
Vocal_김조은, Piano_권유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