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 Gray Dot
작곡가 Gray Dot의 첫 싱글앨범이다.
겨울을 좋아하고 추운걸 좋아해 겨울느낌의 음악을 많이 만들고 있다.
음악을 들어보면 겨울이 생각나게 하는 몽환적인 사운드가 많이 들린다
Ambient 사운드와 EDM 의 조화를 잘 섞어낸 많이 대중적이진 않은 음악을 제작한다.
다른 사람들이 듣기에 생각보다 거부감이 없고 편하게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Gray Dot 은 이런 감정과 생각을 계속 가지고 음악을 만들거라 말한다
Gray Dot 은 몇개의 지켜야 할 자신의 음악규칙 이란게 있다고 한다
첫번째. 사람들이 내 음악을 처음 들어도 거부감이 없는 음악을 제작 할 것이다.
두번째. 가사와 멜로디를 만들 때 공감을 할 수 있게끔 최대한 좋게 만들어야한다.
세번째. 절대 상업적인 용도로 음악을 제작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규칙이 있다.
Gray Dot 이 직접 곡 소개를 한다.
Snow Ending
Music making - Gray Dot
Vocal - LEY
이 음악은 저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생각해보니 저는 옛날부터 친구들이 별로 없었어요
평범하게 노는 것도 몰랐고 그 노는 방법도 이해가 되지 않았죠
심심할 때 마다 피아노 치고 노는게 다 였던거 같아요
사춘기 때 고민을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저 혼자서 보냈던거 같아요
그냥 옛날에 이런 얘기들을 담아 본 음악이예요
하이라이트에 보컬이 고음을 지르는데
그건 약간 저의 울부짖음과 비슷하다고 봐야 할거 같아요
그리고 종소리가 들어가있어요.
크리스마스 느낌도 들어가있지만
눈내리는 겨울에 유럽의 아파트 길가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성당 종소리가 들린걸 표현했어요
사운드적인건 최대한 감동적이고 Ambient 하게 표현했어요
생각해보니 이 음악에 대한 정이 엄청 많네요
LEY 도 이번에 제 곡으로 처음 앨범 피처링을 해요
이 친구의 음색이 제 곡과 너무 잘 맞는거 같아 같이 참여를 하게 되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