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사무엘상 16장 7절)
이 곡은 저의 이야기입니다.
어느날 아내의 폰에 있는 사진을 컴퓨터에 옮기다가 우연히 사진으로 남아 있는 아들의 그림을 보게 되었습니다.
삐뚤 빼뚤한 그 그림은 누가 보아도 엉망이었지만
제 눈에는 진심으로 [최고의 그림, 너무나 사랑스런 그림]이였습니다.
그 그림이 바로 앨범자켓에 있는 그림입니다.
그때 [아바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 ‘날 그렇게 보시겠구나, 날 그렇게 사랑 하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성대결절로 더이상 찬양도 제대로 부를 수 없고 하루도 하나님께서 만나를 공급해 주시지 않으면 살 수 없는[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처럼 살아가지만 여전히 하나님께서는 제가 늘 천진한 아들 준수를 바라보듯 저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 하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이 곡을 쓰게 되었습니다.
세상은…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노래를 못해도]
하나님께서는 반대로 말씀 하십니다.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고린도전서 1장 27절)
세상은…예쁘고 멋있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얼굴이 못나도]
하나님께서는 반대로 말씀 하십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사무엘상 16장 7절)
세상은…지혜로와야 한다고 말하지만
[똑똑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는 반대로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고린도전서 1장 27절)
그래서 한번쯤은 꼭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고 겉모습이 아닌 당신의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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