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을 쓰게 만들었던 이유는
‘나는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고 있나?’라는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 때문이였습니다.
저는 모태 신앙이기도 하고 20년째 예배 사역을 해 온 사람이지만..
얼마 전까지도 다시 오실 예수님에 대해 관심이 없었고 기다리는 마음은 더더욱 없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막연하게는 믿고 또 기다린다고 말 할 수 있겠죠.
‘그래! 언젠간 오시겠지…하지만 오늘은 아니야! 내일도 아니고!’
하지만 이런 마음은 믿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분명히 성경에서도 말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2:46]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 하지 아니한 자의 받는 벌에 처하리니
위 말씀은 ‘신실하지 아니한 자’로 번역했으나 ‘unbelievers’로 ‘믿지 않는 자’와 같은 의미입니다.
즉,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지 않는 것이 재림을 믿지 않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기다리지 않는 나를 보면서 내가 예수님을 향한 믿음이 가짜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내게 너무도 충격적이었습니다.
나름 평생을 ‘주님께 내 모든 것을 드리며 살아가고 있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내가 예수님의 다시 오심은 믿지 않고 있다니…
당신은 어떤 가요? 혹시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것이 불편하신가요?
솔직히 저는 불편했습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일주일 후에 오신다면 당신은 일주일 동안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저는 적어도 지금처럼 살진 않을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지금껏 가치있게 여겼던 많은 것들의 우선순위가 바뀌게 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약혼한 신부가 신랑을 기다리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 것처럼
신부인 교회가 신랑인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언제라도 오실 수 있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내일 아니 오늘이라도 오실 수 있다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 찬양을 듣게 될 우리 모두가 다시오실 예수님을 믿고, 또 갈망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마태복음 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요한계시록 22:20]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데살로니가전서 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베드로후서 3:10]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누가복음 3:4]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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