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꿰어 주다"
조각 난 천을 한 조각씩 꿰어 12색의 노래를 담아 주다.
대중적인 경기민요를 재즈, 발라드,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시킨 크로스오버 음악.
경기민요 발성과 음계를 기반으로 한 '꿰어주다 시리즈'는 경기민요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창작자의 실험정신을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경기민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부를 수 있는 음원을 제작, 유포하여 경기민요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제작자의 마음을 음반에 담았다.
첫 번째 곡은 경기민요 중 가장 대표적인 "창부타령"이다.
사랑에 대한 가사와 민요의 선율이 재즈피아니스트 '전영세'의 연주로 완성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