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작보다 더욱 단단해진 사운드와 안정된 분위기,매력적인 후렴구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훔칠 준비가 된 반가운 EP!!
Yumi Zouma (유미 주마)는 뉴질랜드 출신의 4인조 드림 팝 밴드로, 2013년 결성된 이들은 현재 Christie Simpson, Sam Perry, Charlie Ryder, Josh Burgess로 구성되어 있다. 데뷔하기 전에 만들었던 곡들은 원래 세상으로 나올 계획이 없었지만 이들이 뉴욕 얼터너티브 팝 전문 레이블 Cascine 소속이 된 이후 2014년 발표한 스타일리쉬한 팝 사운드의 데뷔 EP에 수록되어 큰 호평과 주목을 받았으며 뉴욕 기반의 음악 블로그 사이트인 Hype Machine에서 1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2014년 봄 이들은 호주의 일렉트로 뮤지션 Chet Faker의 지지를 얻으며 호주에서의 공연을 매진시키는 등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떠오르는 신예 팝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발매한 이들의 첫 정규작 [Yoncalla]로 피치포크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이들만의 따뜻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몽환적인 신스팝 사운드가 주목 받았다. 국내에선 2014년 EP [Yumi Zouma] 발매를 시작으로 최근 소식으로는 재작년 12월 2집 [Willowbank]를 발매해 국내 팬들을 저격한 바 있다.
본 작 [EP III]는 뉴질랜드의 드림팝 밴드 Yumi Zouma (유미 주마)의 EP로, 2015년 공개했던 [EP II] 이후로 3년만의 3번째 버전이다. 전 작보다 더욱 단단해진 사운드와 안정된 분위기, 매력적인 후렴구 구성으로 다시 한번 리스너들의 마음을 훔칠 준비가 된 반가운 작품으로 모든 잡다하고 불필요한 사운드들을 걷어내고, 베이직(초심)으로 돌아갔다. 이에 “우리가 음악을 만드는 것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할 때에 오히려 그렇게 하면 앨범이 무거워지고 지루해져서 듣기 싫어지는 것 같다. 우리(Yumi Zouma) 모두 빠르기 일을 하는 것에 대한 가망이나 너무 투머치로 생각하지 않고 작업하는 것에 오히려 초점을 둔다.” 라고 멤버 Josh Burgess는 언급했다. (Billboard 인터뷰 中) 또한 이번 EP 수록곡들에 대해서 “모든 앨범에서 3-4개의 후렴구만 생각하고 ‘Crush (It’s Late, Just Stay)’와 ‘In Camera’을 듣는다면 두 곡에서는 다른 곡들보다 붐바스틱한 사운드가 더 느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전체적으로 업템포의 레트로 인디 팝 사운드로 구성되어있어, 편안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전달해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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