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단편들을 자유롭고 따뜻하게 표현한
네오클래시컬 계열의 일본 뮤지션 haruka nakamura!
리마스터링을 통해 20년만에 정식 발매되는
Nujabes와 나눈 대화를 통해 탄생한 앨범!
nica는 일본 아오모리 출신의 네오 클래시컬/Fluid 계열 뮤지션haruka nakamura(하루카 나카무라)가 도쿄에서 처음 만든 오리지널 인스트루멘탈 그룹으로, 5살부터 친하게 지낸 아오모리에서 상경항 베이스 toshi와 그당시 살고 있던 요가에서 만난 건반 ryodo와 함께 밴드를 하게 되었다. nica는 haruka nakamura와 toshi가 좋아했던 sts9나 nujabes의 수맥을 잇는 사운드로 샘플링 비트, 앰비언트, 일렉트로니카, 서양음악과 서정적인 피아노를 더한 음악을 추구한다. 1집 [Grace]을 통해 전세계 네오 클래시컬/Fluid 계열에서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피아니스트 Akira Kosemura (아키라 코세무라)와 컬래버레이션한 앨범 [Aftergrow]가 일본 내에서 오랜 기간 스테디셀러를 기록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또한 도쿄 스카이 트리, 이케부쿠로 선샤인 플라네타리움의 배경음악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일본의 중요 문화재에서 연주회를 개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Nujabes (누자베스)를 시작으로 화가의 그림이나 작가의 책 등 많은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했으며 Hulu 드라마 息をひそめて (숨을 죽이고), NHK 드라마 ひきこもり先生 (히키코모리 선생님)이나 일본 포카리스웨트, CITIZEN 등 많은 광고와 드라마 등 음악을 담당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본 작, [melodica]는 nujabes와 haruka nakamura 가 함께 나눈 대화에서 탄생하게 된 앨범으로, 20년 전 MDR 등으로 만들어 자택에서 녹음한 데모앨범을 마스터링하여 새롭게 hyedout을 통해 정식 발매하게 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