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제이(Hunter.J)’, 진중한 그의 새로운 더블 싱글 [괴물]
헌터제이(Hunter.J)의 지난 싱글 [Turbulence] 이후 약 반년 만의 새 앨범 [괴물]. 이번 앨범 역시 그만이 담을 수 있는 깊고 짙은 감정과 메시지를 담아 돌아왔다.
이번 앨범의 제목과 같이 그가 전할 메시지 속의 ‘괴물’은 바로 그 누구도 아닌 자신.
자신의 감정 깊은 곳에 내재된 이면적인 모습을 그는 ‘괴물’로 받아들였고 그에 대한 두려움과 조여오는 압박감 속에 살아가는 자신, 그리고 그 감정 속 가장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을 지키며 실낱같은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자신을 이야기한다.
2곡으로 구성된 이번 더블 싱글 [괴물]은 최근 팔로알토, 스윙스, 기리보이의 앨범에 참여하여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프로듀서 팀 ‘Lnb’가 2곡 모두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1번 트랙 ‘괴물’의 후렴은 첫 싱글에 함께한 테일러(Taylor)가, 2절은 VMC의 수장 딥플로우(Deepflow)가 강렬한 랩을 선보였으며 2번 트랙 ‘Deep’의 후렴에는 강렬한 스타일의 감각적인 보컬 컨소울(Konsole)이 참여해 헌터제이(Hunter.J)가 전하고자 하는 곡의 감정선을 완성시켰다.
지난해부터 이번 앨범까지, 한결같은 그의 작업물들을 통해, 그가 전하고자 하는 감정과 메시지를 다시금 감상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