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B
이 노래는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다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와 제가 항상 같이 있진 못하지만
혹여나 제가 모르는 고민거리나 우울할 때가 있을까 하는 걱정에
그 친구가 이 곡을 들으면서 ‘난 항상 너 편이고 언제든 너의 기분을 다 안아줄 수 있어’ 라는 제 마음을 말해주고 싶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우울해지거나 또는 생각이 많을 때 나타나는 그런 복잡한 마음들을
어떻게 지워버릴까 내 기분을 어떻게 좋게 만들까 하는 방법을 찾을 때
제가 택한 건 바로 ‘거품목욕’ 이였습니다.
다 씻어내자, 고민 걱정 근심들은 다 물에 흘려 보내자 라는 귀여운 포부도 있지요.
그렇게 Bubble Bubble Bath 가 합쳐져 [B.B.B]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누구든 고민거리는 있을 수 있고 알 수 없는 불안함에 가라앉을 때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때 잠시뿐이고 그런 생각은 멀리멀리 보내 버리세요.
행복하기도 바쁜 시간이고 웃기에도 바쁜 지금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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