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방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이야기”
빈방 프로젝트가 말하는 빈방이란 음악을 창조하는 공간이 될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마치 빈방에 손님이 찾아오듯 그 안에서 하나의 독특한 음악이 만들어진다.
그렇게 빈방 프로젝트는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품고 음악 여행을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여행은 크리스마스이브를 주제로 한‘이브’라는 곡이다.
전날을 의미하는 이브는 주인공의 시공간이 멈춰버린 듯한 크리스마스이브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별의 아픔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크리스마스이브 이야기를 첫 번째 빈방에 채우고 있다.
감성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신예 보컬 이수정과 정다영이 첫 번째 손님이 되었다.
또한 앨범 자켓과 뮤직비디오 티저에 나오는 이상한 나라의 ‘미토’라는 캐릭터는
앞으로 빈방 프로젝트를 이끌어갈 스토리텔러이자 우리 모두의 또 다른 자아가 될 것이다.
빈방 프로젝트는 첫 번째 싱글 ‘이브’를 크리스마스이브날 세상에 던져 놓고
이제 빈방 프로젝트는 또 다른 손님을 맞이할 두번째 빈방을 준비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