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방 프로젝트]의 4 번째 이야기”
“여름밤은 가고, 가을이 온다.
하지만 이별의 순간이 되어 버린 가을을 떠올리며
아픔이 노래가 된다.”
매번 새로운 게스트로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빈방 프로젝트] 가 4번째 이야기로 가을을 찾아왔다.
깨져버린 사랑을 얘기하는
가을 속 마지막 장면 ‘가을파탄’
[빈방 프로젝트] 주인공 ‘미토’의 이별 이야기.
뜨겁게 사랑한 여름을 뒤로 하고, 가을은 이별의 계절이 되어버린다.
마치 파탄난 것처럼 '미토'는 가을 속 슬픈 주인공이 되어
4번째 싱글곡 ‘가을파탄’을 노래하고 있다.
달빛 아래 일그러진 ‘미토’의 검푸른 마지막 장면이 돌이킬 수 없는 아픔처럼
[빈방 프로젝트] 4번째 이야기의 앨범재킷이 되었다.
음악안에 채워진 모노포닉 아날로그 신세시스 사운드와 컷오프 프리퀀시의 필터 효과들, 그리고 이번 4번째 [빈방 프로젝트]에 찾아온 2명의 게스트인
뛰어난 음악성을 가진 신예 보컬리스트 ‘박시연’의 애절한 감성과
라이징 스타 ‘강윤구'의 베이스 세션이 돋보인다.
또한, 리얼 베이스 위에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를 섞어 만든
레이어드 사운드가 독특한 음악적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별의 아픔을 가을의 파탄으로 표현하고 있는
[빈방 프로젝트] 의 4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랑이 떠나간 자리, 그 가을 속 마지막 장면 ‘가을파탄’ 이란 이름으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