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아의 첫 노래
‘모든 순간이 다 주님의 은혜였으니’
신인가수 오영아는 10년간 이탈리아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성악가이며, CTS미즈가스펠 경연대회에서 당당히 3위에 입상한 실력파 신인이다. 찬양사역자의 삶을 준비하며 그녀는 가장 먼저 자신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주권과 선하심, 그리고 그런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믿음을 이야기한다. 작곡가 전대현은 그녀의 고백을 들으며 오영아의 첫 노래는 이 노래여야 한다고 확신하며 써내려갔고, 그렇게 모든 순간 은혜인 가운데 이 믿음의 노래는 완성되었다.
그렇다. 한치 앞도 모르는 채 걸어가는 우리 인생이다.
긴 여정 중 문득 주위를 둘러보면 어느 새 어두운 밤이 찾아오고, 황량한 사막위에 던져진 듯 덩그러니 홀로 서있는 그 때가 오면 어떤 사람은 울고, 두려움에 떨며, 어쩔 줄 몰라 주저앉기도 한다.
그러나 여기 믿음의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믿음의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면 여전히 빛나며 길을 알려주는 별이 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여전히 빛나는 그 별은 약속의 땅을 가리키며 우리에게 약속하신다. 계속 걸어가라고. 이 길의 끝에 약속하신 그 생명의 면류관이 반드시 있다고.
그 별은 우리에게 단 한 가지를 요구하신다. 믿음. 흔들림 없는 믿음. 유혹과 핍박이 몰려오는 순간에도 믿음을 지켜 우직한 걸음을 걸어가는 그 강인한 믿음.
많은 이들이 땅만 쳐다보며 정처 없이 걸어가는 이때에 우리를 인도하시는 소망의 별을 바라보자. 그리고 삶의 모든 순간에 이 믿음의 고백이 흘러나오기를 격려한다.
“모든 순간이 다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렇게 우리 생의 마지막 순간, 그 약속의 땅에 다다를 때 우리는 기쁨과 감격으로 다시 한 번 고백하게 될 것이다.
“모든 순간이 다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 모든 순간이 다 주님의 은혜였으니
발매일 2021. 3. 17.
발매사 사운드리퍼블리카
기획사 548studi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