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가지 마요’에 이어 두 번째 위로를 담은 곡입니다. ‘멀리가지 마요’는 솔직하게 나를 위한 게 더 컸어요. 내 것을 모두 내어줄 수 없었던 그때, 상대가 떠나지 말고 내 곁에 머물러 주길 바라는 마음이었어요.
이번 ‘Everything’s fine’은 온전히 상대방을 위한 것이에요. 살면서 내 곁을 내어준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데 이제는 내 곁을 온전히 내어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군가의 곁이 필요할 때 이 노래가 닿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