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호 [지나갈 것들]
올해 초 ‘그래, 널’로 첫번째 싱글을 발표한 이연호가 같은 해인 올해 말 두번째 싱글을 발표 하게 되었다.
먼저 첫번째 싱글과 차별을 둔 점이 있다면 이 번 ‘지나갈 것들’ 은 이연호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프로 듀싱까지 하여 더욱더 기대가 되는 곡이다.
이제는 더이상 보컬리스트 이연호가 아닌 싱어송라이터 이연호 로서의 당찬 첫 걸음이 시작 되었다.
또 한 이 곡을 함께 만들어간 뮤지션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피아노에는 이미 많은 곡에서 작곡을 담당했던 수니사이드(soonyside)가 ‘지나갈 것들’ 에서 연주와 피아노 편곡을 맡았고, 스트링 편곡과 믹싱에는 여러 곡에서 작곡과 편곡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주대건(Needs Music)이 맡아 훨씬 더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 번 곡의 가사 중에서 ‘숨쉴 틈도 찾아 볼 수 없는 이 세상에 힘이 든다고 모든 게 별일 이라고’ 말하는 가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여러가지 일로 우울했던 하루가, 그냥 넘길 수 없었던 하루가 자고 일어나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그냥 모든 일이 가볍게 잊혀 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에게 잠시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크레딧]
Produced by 이연호
Composed by 이연호
Lyrics by 이연호
Arranged by 이연호
Piano by 수니사이드(soonyside)
Cello by 김한솔
String Arranged by 주대건(Needs Music)
MIDI Programed by 주대건(Needs Music)
Mixed by 주대건(Needs Music)
Album Artwork by 우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