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그러나 아무에게나 찾아오지 않는.
그... 사랑.
[놓칠 수밖에 없는 사랑]으로 작사가 한혜영과 피터가 또다시 만났다.
서그럭거리는 괴로움을 그로테스크하게 표현한 [내가 아닌 나]와는 달리 이 곡에서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놓았다.
그러나 피터 곡들의 특징이자 장점인 극적인 곡의 상향으로 가사 안에 내재되어 있는 극함이 면면에 표현되어 있다.
쉽지 않은 이야기들을 선사해주는 두 사람의 작품들이 어떻게 흘러갈지 둘의 콜라보를 지속적으로 눈 여겨 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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