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다른 이의 뜯긴 살점과
그들의 내부로부터 쏟아져 나온 것에 대하여
궁금해하며 걱정할 여유 따위는 없다.
헤어나올 수 없는 깊은 바닥으로부터의 들리지 않는 비명.
끝이 보이지 않는 막연한 공포 속에서 피어나
그들의 껍데기를 갉아먹고 자라난 원치 않은 서로에 대한 불신.
현시점 인간관계 속에 팽배한 ‘PANDEMIC’
Produced by JISUS
Composed by JISUS
Arranged by JISUS
Guitar - JISUS
Lyrics by IGNITO
Mixed by Daily, JISUS
Mastered by Daily
cover art by 사금(砂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