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이라는 프로젝트로 맞이하는 세 번째 크리스마스 싱글 앨범. 어린시절부터 끊임없이 듣고 불려져왔던 곡들을 또다시 편곡하고 싶고, 듣고 싶게 만든다는 것이 찬송가의 매력이고 그 깊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페이먼트'라는 CCM밴드에서 10년동안 꽉 찬 사운드의 음악들을 만들어 내고 활동하면서 따뜻하고 잔잔한 음악을 찬송가로 담아내고 싶어 시작한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어쿠스틱 듀엣 팀. 절기에 맞추어 꾸준히 한 곡.한 곡 만들어 내다보니 어느덧 세 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17번 째 싱글앨범을 내게 되었습니다.
두 명이서 만들어가는 연주 앨범이기에 표현할 수 있는 한계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따뜻하고 소박함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한 걸음.한 걸음이 되어지기를…
"천사 찬송 하기를"
"그 맑고 환한 밤중에"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의 섬세한 울림과 어울림이 노래가사가 없어도 찬송가의 가사를 묵상하게 되는, 깊은 은혜의 시간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