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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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4 | ||||
아무도 몰래 너와 둘이서
만나던 그 호숫가 나 홀로 너를 그리며 지난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생각하네 어젯밤 꿈에 너를 보고서 나 여기 왔네 아무도 몰래 손을 잡으며 만나던 그 호숫가 별처럼 수많은 사연 물결처럼 밀려 오는 옛일을 생각하네 꿈속에처럼 다시 만날까 나 여기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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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1 | ||||
눈물을 닦아요. 그리고 날봐요.
우는마음 아푸지만 내마음도 아푸다오. 고개를 들어요 한숨을 거두어요 어차피 우리는 이제헤여져야 할것을 사랑은그런것 후회는말아요 기뿌게만나 슬푸게 헤여져 그런줄 알면서 우리사랑 한것을 운다고 사랑이다시 찾아줄까요. 그런줄 알면서 우리사랑 한것을 운다고 사랑이다시 찾아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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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0 | ||||
하늘에 흐르는 구름이 내 마음이라면
두둥실 날아서 다녀나 오리라만 내 고향 물 맑고 산 높은 곳 끝없이 넓은 들에 뛰놀던 어린 시절 돌아가고 싶어라 풀잎을 벼개 삼아 밤 새워 별을 헤며 내 꿈을 키우던 곳 언제나 나 다시 갈까 하늘에 흐르는 구름이 내 마음이라면 두둥실 날아서 다녀나 오리라만 내 고향 지금쯤 내 생각에 등잔불 밝히운 채 홀로 앉아 계실 어머니 보고 싶어라 산나물 부쳐 놓고 오롯이 둘러 앉아 재밌게 살자시던 어머니 보고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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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2 | ||||
얼굴이야 나의 두손으로 포근히 가릴수 있다지만 보고픈 마음이야 그럴수가 있나요
그러니까 나의 두눈을 가릴수 밖에 당신이 그리워 보고싶은 마음은 호수만 한데 얼굴이야 나의 두손으로 포근히 가릴수 있다지만 흐르는 눈물이야 그럴수가 있나요 그러니까 나의 두눈을 가릴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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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4 | ||||
이다음 일요일엔 둘이 나란히 산길을 걷자던 그녀 이다음 일요일엔 말도 잊은채 걷자던 그녀
※하늘색 청바지 입고가면 멋있다고 손잡던 그녀 즐거워 나혼자서 노래하면 따라 노래 부르던 그녀 하루만 못만나도 커다란 눈에 은구슬 이슬이 맺혀 내먼저 찾아가서 이름 부르면 반기던 그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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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2:41 | ||||
2. |
| 2:15 | ||||
슬픈노래들은 저멀리 사라져라
눈물따위는 친구들아 손에 손잡고 즐거운노래 하세 보라 하늘엔 태양이 우리 위해 비추고 거리마다 주고 받는 밝은 미소들이 얼마나 다정해 슬픈 노래들은 싫어요 슬픈 노래들은 따분해 휘파람을 불며 걸으면 발걸음도 가벼워 슬픈 노래들은 저멀리 사라져라 눈물따위는 친구들아 손에 손잡고 즐거운 노래하세 보라 산위엔 구름이 바람따라 흐르고 거리마다 오가는 정다운 말들이 얼마나 즐거워 슬픈 노래들은 싫어요 슬픈 노래들은 따분해 콧노래를 하며 걸으면 발걸음도 가벼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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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7 | ||||
1.새벽에 일어나 어두컴컴한 길을 걸어가 보세 음~
구둣방 할아범 벌써 일어나 일판 벌려 놓았네 음 ※밤새 하늘에선 별들이 잔치 벌렸나 어느 초라한 길목엔 버려진 달빛 고였나 희뿌연 바람이 해진 옷 새로 스며들어 오는데 음 2.해말간 새벽길 맨발로 걸어가 봐도 좋겠네 음 예배당 종소리 까린 어둠을 몰아가듯 울리네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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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2 | ||||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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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8 | ||||
진진 들리는가 사랑의 노래소릴 부는 바람과 흐르는 물소리
우리 사랑을 노래해 진진 들려다오 사랑의 노래를 푸른 하늘에 날으는 새들도 우리 사랑을 노래해 찬란한 태양이 빛나는 이곳에 흐르는 물소리 다정한 이곳에 영원한 행복속에 꿈을 키우며 진진 알고 있나 우리의 사랑을 오랜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우리 사랑은 영원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