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보코더와 Pop적인 일렉트릭 사운드로 이루어진 곡이다. 성숙하지 못한 남자와 그리고 살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여자가 만나서 사랑하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남자가 사소한 것이라도 너무 예민하게 굴다보니 자주 갈등과 마음의 상처를 자주 받게 되면서 여자가 너무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내가 좀 더 성숙했더라면 매사에 트집 잡지 않고 그녀를 사랑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남자는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더 성장 해야겠다고 다짐한다.
성숙해 지려해도 변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성숙해지려는 마음과 아직 절제되지 않는 마음을 앨범자켓에 수염의 길이로 표현했다. 아래로 길게 자란 수염들이 성숙해지려는 마음, 옆으로 길게 자란 수염들이 변화하는 것에 있어서 아직 절제가 되지 않는 마음을 표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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