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그렇듯 늘 마음을 저릿하게 한다.
그 마음에 자책감이 더해진다면 더욱 슬플 수 밖에.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마음 속에서 응어리진 여러가지 감정들.
슬픔을 비롯하여, 나 자신과 떠난 사람에 대한 원망, 무력함, 그리움을 구체화시킨 곡인
'건물 숲 사이, 그 조용한 틈 속에서' 는 작곡가 백산이 떠난 사랑들을 그리워하며 만든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보낸 그때의 감정들을 듣는 이들이 느끼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