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ett (오데트) 2nd Single [Love My Days]
“행복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
내가 느끼고 누리는 모든 것들이 행복인 걸!”
처음 출발할 땐 분명 명확했던 목적지가 어느 순간 희미해져서 어쩌면 틀린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 노래는 스스로에게 확신이 없고 작은 행복조차 느낄 여유가 없을 때, 잠시 멈춰서 내 안에 있는 행복을 꺼내어보게 해주는 음악이 되었으면 좋겠다.
노래의 가삿말처럼 보이지 않는 행복을 쫓으며 사는 것이 아니라, 행복은 늘 내 곁에 있었으며 나는 이미 반짝이는 사람이라는 것을 마음 속 깊이 새겨놓자.
별로라고 느껴지는 하루라도, 설령 지금 내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그런 연약한 부분마저 힘껏 사랑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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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My Days>
Love My Days는 빈티지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80년대 시티팝 사운드를 재해석했다.
영롱한 사운드에 풍성한 코러스와 반짝이는 듯한 신스톤을 올려, 마치 우리의 날들도 이렇듯 반짝이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
오데트의 섬세하고 따뜻한 보컬에 매력적인 준의 보컬이 만나, 잔잔하게 행복을 속삭이는 위로의 메세지를 전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