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경지 [명왕성]
’달빛 만이 내어깰 비출 때 그대는 어딨나요‘
밴드경지의 신곡 [명왕성]은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한 곡이다.
소중한 사람을 다시는 만날 수 없다는 감정을 밴드경지가 가지고 있는 한국적인 느낌으로 노래한 발라드 곡이다.
태양계에서 퇴출되며 어느샌가 사람들에게 점점 잊혀가는 명왕성에 빗대어 나를 떠나지 않기를 바랐으며 혹여 나를 잊을까 노심초사 불안에 떨며 밤을 지새웠던 그때를 이야기해 본다.
[명왕성]을 통해 이별의 슬픔을 다시금 떠올리기를 바라진 않지만 이별하기 전 뜨겁게 사랑했고 몽골 몽골 하던 그때의 감정을 기억하며 이제는 이별의 슬픔을 날려버리기를 바라본다. .... ....